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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2016년 상반기 실적발표

2016-08-16
팬오션, 2016년 상반기 실적발표

 
- 팬오션, 2016년 상반기 실적…매출 8,955억원, 영업이익 810억원
- 저시황 지속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RISK 관리 통해 흑자 지속

 

팬오션이 8월 16일 2016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2.1% 하락한 4,430억원을,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412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시황 상승을 감안하여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한 결과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기록적인 저시황의 지속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흑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8,955억원, 영업이익 81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림그룹 편입 이후, 지속적인 영업 활성화 노력으로 전년 상반기(누적) 대비 매출은 9.8% 증가하였으나, 기록적인 저시황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27.9%가 감소하였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평균 BDI가 약 22%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상반기 평균 BDI 623 / 2016년 상반기 평균 BDI 486)

 

한편, 하림그룹 편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곡물사업은 올해 초 곡물선 첫 모선 입항 이후, 꾸준한 영업 확대를 통해 8월 현재까지 85만톤을 계약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성약을 체결한 85만톤 중 약 67%에 달하는 물량이 그룹 이외의 농협사료, 한국사료협회 등 국내 유수의 사료업체의 물량으로, 곡물 트레이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오션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은 리스크 분석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최악의 시황을 극복한 결과”라며, “최근 비정상적인 저시황 지속에도 성장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 이라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팬오션은 곡물 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시장 분석과 지속적인 영업 기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라고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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