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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 Ocean News

팬오션 곡물사업 활성화

2020-05-13
팬오션, 곡물 트레이딩 사업 박차

 
- 하림 그룹 편입 이후, 곡물유통사업 진출… 현재 국내시장 안착
- 이번 딜 성사 시, 곡물 사업 역량 및 그룹사와의 시너지 강화 기대

 

팬오션은 어제(5월11일) 곡물트레이딩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미국 법인이 이토추社가 보유하고 있는 EGT 지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행했다고 밝혔다. EGT 터미널은 번기社와 이토추社가 합작법인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곡물 수출 터미널로 몬태나주의 4개 곡물 수출 터미널을 포함, 미국 워싱턴주 롱뷰 항구에 위치한 첨단 수출 곡물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다.
 

팬오션 미국법인은 이토추社가 보유한 EGT 지분 36.25%. 전량을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이 성공적으로 성사되면, 국제 곡물유통의 80%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곡물메이저와의 관계 강화를 통해 팬오션의 곡물사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대형 터미널 확보는 국가곡물조달시스템의 핵심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 식량자주권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생산국에서 우리나라까지 운반해 올 수 잇는 물류 및 유통시설 확보로 곡물의 직접 구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시장의 공급불안으로 인한 곡물가격 급등 시에도 필요한 곡물을 해외에서 직접 조달, 세계 곡물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뚫고 안정적 국가식량자원 확보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평가 받는다.
 

팬오션 관계자는, “이미 세계적 수준의 국내 최대 곡물 수송 선사로서 이번 사업 진출을 통해 곡물 트레이딩 사업 역량 강화 및 그룹사와의 시너지 증대를 예상한다”며, “곡물 운송 영업력 강화 및 미주 서부 지역에서의 운항 효율성 제고 효과 또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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