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ESG
MANAGEMENT

팬오션은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과 주주가치를 제고하여
글로벌 리딩 해운물류기업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NVIRONMENTAL

온실가스 인벤토리 관리

팬오션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통계적으로 관리 및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원 식별 및 목록화를 통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각 선박에서 사용하는 연료유 소모량은 물론 CO2, CH4, N2O 등 각종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선박별/선종별/연도별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팬오션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인프라와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차 강화되는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2009년부터 매년 육상/해상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수집하여 관리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각 선박별로 CO2 배출량을 집계하고 있으며 매년 전문기관으로부터 제 3자 검증을 실시함으로서 배출량 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검증은 팬오션에서 자체적으로 구축한 분석/집계 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지며, 특히 ISO 14064-1, GHG Protocol 및 IMO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원칙에 근거하여 DNV GL로부터 검증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증받은 데이터는 친환경 선박의 감세 제도 등에 활용됩니다.

IMO DCS, EU MRV 규제 대응

팬오션은 국제해사기구(IMO)에 국제 항행 선박의 연료유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하는 제도인 IMO DCS에 따라 매년 전 선박들의 데이터를 수집 및 보고하여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EU 회원국에 화물 작업을 목적으로 기항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EU MRV 규제에 따라 역시 해당되는 선박들에 대해 연간 데이터를 보고하여 검증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검증을 위해 팬오션 자체적으로 IMODCS 및 EU MRV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후 확대되는 온실가스 규제에 있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및 시스템 기반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 참여

팬오션은 항내에서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시행중인 국내 주요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 이니셔티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VSR은 대상 선박이 항만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 이하로 저속 운항 입항할 경우 항비를 감면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팬오션은 2022년 총 4개의 항구(부산,인천,광양,울산)에서 578회 시행했습니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참여

팬오션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참여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전략/실적 및 각종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개되는 데이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외부기관의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제3자 검증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