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의 중요한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파악하기 위해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매년 중대성 평가 수행을 통해 전년 대비 변경, 삭제, 추가된 이슈를 확인하여 지속가능경영 이슈를 지속 관리해나가고자 합니다. 2022년 11월 기준, 현재까지 공개된 GRI Sector Standards(G11, G12, G13)를 비교한 결과 공통적으로 선별된 주요 토픽(likely material topics) 13개를 확인했습니다. 당사의 주력 산업인 해운업은 G11(Oil and Gas), G12(Coal), G13(Agriculture, Aquaculture and Fishing)에 해당하진 않으나 타 산업에서 공통적인 주요 토픽은 향후 발표될 해운업(Shipping) 표준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상위 이슈 9가지에 각각 해당되는 공통 토픽을 매칭하였으며 매칭된 이슈는 더욱 유의하여 관리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은 ‘중요 이슈 관리’ 페이지에 수록하였으며 이러한 중대성 평가 수행 과정과 결과는 매년 발간하는 ESG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중 중대성 평가 개요 및 프로세스

팬오션은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이슈를 식별하고,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보고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중 중대성이란, 기업 경영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환경 · 사회적 영향 뿐만 아니라 기업 재무상태에 미치는 외부의 환경 · 사회적 요인, 즉 내부적 관점과 외부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기업 운영과 환경 · 사회적 가치에 미치는 지속가능경영 영향을 명확하게 판단하는 도구로 중대성 평가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팬오션은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핵심이슈를 도출하기 위해 사회 및 환경적 중요성과 재무적 중요성을 측정할 수 있는 이중 중대성 개념을 반영하여 기업과 이해관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파악하였습니다. 특히 GRI, ISO26000, K-ESG, SDGs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가이드 라인과 DJSI, TCFD, KCGS, SASB, EcoVadis 등 재무 관련 국제 권고안 및 ESG 평가기관 지표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 STEP 1.

  ESG Issue Pool 구성

  •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가이드라인과 ESG 평가지표 분석, 글로벌 선진사 및 동종업계 분석을 바탕으로 56개의 잠재 Issue Pool 구성
  • 전년도 이슈 분석 및 내부 의견수렴을 통해 24개의 ESG Issue Pool 도출

• STEP 2-1.

  사회 · 환경적 영향 분석

  • 글로벌 이니셔티브 및 가이드라인 검토
    • GRI, ISO 26000, K-ESG, UN SDGs 등 국제표준지표 반영
  • 미디어 분석
    • 환경, 사회, 경제 성과 및 ESG 이슈 기사 총 224건 분석
      (분석 기간: 2022.01.01 - 2022.12.31)
  • 벤치마킹 분석
    • 국내외 우수동종기업 16개 기업 벤치마킹
  • 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 고객, 주주/투자자, 협력사, 지역사회 등 ESG 이슈분석 및 의견수렴
      (설문 기간: 2023.03.09 – 2023.03.17)

• STEP 2-2.

  재무적 영향 분석

  • 재무적 관점 글로벌 스탠다드 및 ESG 평가기관 분석
    • DJSI, SASB, TCFD, EcoVadis, KCGS 평가 지표 분석
  • 내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 임직원 대상 ESG 이슈 분석 및 의견 수렴
      (설문 기간: 2023.03.07 - 2023.03.17)

• STEP 3.

  최종 핵심이슈 선정

  • 이슈별 환경 · 사회적 영향도와 재무적 영향도를 계량화하여 종합 평가 실시
  • 9개 최종 핵심이슈 선정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도출된 ESG Issue Pool을 기반으로 ‘환경 및 사회적 중요성’ 및 ‘재무적 중요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9개의 중대 이슈를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등 환경과 관련된 이슈와 함께 ‘안전보건관리 강화’, ‘인권경영체계 확립’ 등 사회 관련 이슈들은 핵심이슈로 분류되었습니다.